교육청 및 관련 기관 자료 등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개통한다. / 대전교육청 제공 |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단위학교와 다문화학생·학부모의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다문화교육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한국어학급) 현황 및 유관기관 위치 안내, 학구도, 다문화교육 정책의 방향과 사업 등을 소개한다. 또 단위학교에서 다문화교육 관련 인력 채용 및 대학생 멘토링 공고, 상담 신청 등 다양한 교육정책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교육기부 활동에 뜻을 갖고 있는 분들을 위한 자원봉사자 및 강사 등록을 할 수 있게 해 학교에 필요한 인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글 번역기와 연동해 11개국 언어로 번역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교육은 우리 사회가 더욱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홈페이지 개통을 통해 각급 학교와 다문화가정에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다문화교육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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