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엿새만에 3000명대 확진…양성률 43.3% 최고
입력: 2022.02.28 10:49 / 수정: 2022.02.28 10:49

2만 1137명 재택 치료

대전시청 남문광장 임시선별진료소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청 남문광장 임시선별진료소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3000명대로 떨어졌다.

대전시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65명 감소한 368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유지해온 4000명대가 3000명대로 줄어든 것이다.

검사자 수는 전날보다 1100여명 감소한 8506명으로 이 중 36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은 43.3%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 2만 7833명이 확진되면서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3976.1명으로 4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환자가 늘면서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40개가 사용중으로 가동률이 57.9%로 크게 상승했다.

재택치료자는 2만 113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병원 내 감염이 이어지면서 중구 A병원 9명, 대덕구 B병원 5명, 유성구 C요양병원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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