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단신] 고양시, ‘청년둥지론’ 1분기 미달분 추가모집 등
입력: 2022.02.25 16:17 / 수정: 2022.02.25 16:17
고양시는 ‘고양 청년둥지론’ 1분기 지원가구 미달분을 오는 2일부터 추가모집 한다./고양시 제공
고양시는 ‘고양 청년둥지론’ 1분기 지원가구 미달분을 오는 2일부터 추가모집 한다./고양시 제공

성남시 반려동물 돌봄센터 개소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3억원을 들여 수정구 탄리로 57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반려동물 돌봄센터'를 설치해 문을 열었다. 174㎡ 규모인 반려동물 돌봄센터는 개 5마리, 새끼고양이 3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실과 목욕·미용실, 교육실, 상담·대기실, 교육 놀이터 등을 갖췄다. 수의사, 훈련사 등 3명이 유기 동물 보호와 입양 매칭, 품종별·생애주기별 교육 및 훈련, 의료상담 업무를 본다. 센터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다.

용인시, 고려말 충신 이사영·이백찬 묘 향토유적 지정

경기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고려 말 충신 이사영·이백찬 묘를 향토유적 제72호로 지정, 고시했다. 이사영과 이백찬은 용인이씨 14세 중시조 이중인의 아들과 손자다. 이중인은 조선 개국 후 태조 이성계의 부름에도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켜 출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지구 상현동 산54-1에 있는 이사영·이백찬 묘는 이들 인물이 가진 상징성과 조선 초기 사대부 묘역의 변화상, 석물의 양식 등을 살피는 자료로서 학술 가치가 높아 향토 유적으로 지정됐다.

안양시, 전통시장·하천 등 63곳에 환경데이터 수집센서 설치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4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IoT(사물인터넷) 도시데이터 수집센서를 63개소에 설치했다. 센서는 학교 주변, 전통시장, 하천 등에서 미세먼지 농도, 온도, 습도, 자외선, 방사선, 소음, 풍향, 풍속 등 10종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시는 이 데이터를 분석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환경 분야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공공시설물 관리에도 참고할 예정이다.

고양시, ‘청년둥지론’ 1분기 미달분 추가모집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한국주택금융공사·NH농협은행과 협약해 무주택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전세보증금 대출추천과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고양 청년둥지론’ 1분기 지원가구 미달분을 내달 2일부터 추가모집 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시로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가구로 만 19세~39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다. 소득수준은 미혼 5000만원 이하며, 기혼자는 부부합산 7000만원 이하로 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인 관내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신청기간은 3월 31일까지며 반드시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에 사전 방문해 대출 가능여부 및 가능액을 상담한 후 시청 청년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 가수 이성국·우자앤쉐인 홍보대사 위촉

경기도는 25일 가수 이성국과 우자앤쉐인(UZA&SHANE)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성국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지역예술인으로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에서 5연승 하는 등 TV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남양주에 사는 우자앤쉐인은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주관의 인디뮤지션 오디션에서 준우승한 실력파 일렉트로닉 팝 듀오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경기도 문화예술 분야의 정책 홍보에 나서게 된다. 이성국과 우자앤쉐인 외에 가상인간(버추얼 휴먼) '반디', 프로파일러 권일용씨 등 모두 14팀이 경기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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