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살맛나는 정읍, 유진섭 의 진심’ 출판기념회
입력: 2022.02.26 09:00 / 수정: 2022.02.28 08:18

3월 1일 정읍 연지 아트 홀에서 열려

유진섭 시장은 책에서 정읍시의 ‘예산 1조 원 시대 달성’에 얽힌 노력과 뒷얘기도 전하고 있다. “예산은 가만히 있어도 챙겨주는 게 아니다”라며 예산 확보를 위해 무려 2만4,000여 km를 발로 뛴 노력의 결실이라고 쓰고 있다. / 다비치출판사 제공
유진섭 시장은 책에서 정읍시의 ‘예산 1조 원 시대 달성’에 얽힌 노력과 뒷얘기도 전하고 있다. “예산은 가만히 있어도 챙겨주는 게 아니다”라며 예산 확보를 위해 무려 2만4,000여 km를 발로 뛴 노력의 결실이라고 쓰고 있다. / 다비치출판사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유진섭 정읍시장의 저서 ‘살맛나는 정읍, 유진섭 의 진심’ 출판기념회가 3월 1일 정읍 연지 아트 홀에서 열린다.

유 시장의 저서에서 자신의 정치 인생과 지난 4년 정읍시장으로 일하며 느낀 소회 등을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다.

유 시장은 이 책에서 자신이 정치에 몸담으며 줄곧 지켜온 생각은 권력을 얻기 위한 정치가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일할 권한을 가지는 일이었다고 술회한다. 특히 유 시장은 정읍의 미래에 대해 늘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말한다.

유 시장은 책에서 정읍시의 ‘예산 1조 원 시대 달성’에 얽힌 노력과 뒷얘기도 전하고 있다. "예산은 가만히 있어도 챙겨주는 게 아니다"라며 예산 확보를 위해 무려 2만4000여㎞를 발로 뛴 노력의 결실이라고 쓰고 있다.

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읍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5년 연속 선정된 것을 가장 보람 있는 일로 꼽고 있다.

선출직 공직자의 애환도 책에 담았다. 자신들보다 젊은 시장이 취임하면서 불편해하던 공무원들과 겪은 일, 이런저런 오해와 음해에 시달린 일 같은 인간적 고뇌도 책 곳곳에 담겼다.

책을 낸 다비치 출판사는 "유 시장이 그동안 열정을 다해 일 해온 성과와 성찰, 개인적 고뇌와 희망을 진솔하게 담아낸 책"이라고 소개했다.

출판사가 주관하는 기념회와 저자사인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진행된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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