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우크라이나 전쟁반대 캠페인 첫 주자
입력: 2022.02.24 14:38 / 수정: 2022.02.24 14:38

유성훈 금천구청장 등 회장단 다음 주자 지목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전쟁 반대를 표명하는 챌린지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섰다./ 안양시 제공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전쟁 반대를 표명하는 챌린지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섰다./ 안양시 제공

[더팩트ㅣ안양= 김경호 기자]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4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전쟁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전쟁은 답이 아닙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합니다"라며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차원에서 전쟁 반대를 표명하는 챌린지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섰다.

최 시장은 "세계 각국은 우크라이나 문제가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전쟁을 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분쟁을 넘어 신 냉전체제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전쟁은 전 세계인을 불행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최 시장은 "세계 각국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최 시장은 남북평화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인 이재준 고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유성훈 서울시 금천구청장, 정동균 양평군수, 김종천 과천시장, 박정현 부여군수를 다음번 챌린지로 지목했다.

지목을 받은 회장단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해시태그와 함께 회원도시 단체장 3명을 지목하면 된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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