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이 첨단 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첨단 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미래 핵심 의료기술인 첨단 재생의료 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27개소와 종합병원 7개소를 실시기관으로 지정했다.
실시기관은 살아있는 세포 등을 이식해 손상된 인체조직을 대체하거나 재생해 질병을 치료하는 첨단 재생의료 기술을 위한 임상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길효욱 첨단재생임상연구지원센터장은 "현재 치료법이 없는 희귀·난치 질환 환자들에게 첨단 재생 바이오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치료법이 제공될 수 있도록 임상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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