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서천=이병렬 기자] 충남 서천군 비인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 벽보가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4일 서천경찰서와 서천군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비인면 소재 선거벽보에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얼굴이 훼손됐다.
앞서 비인면 마을회관에 부착된 선거벽보에서도 이 후보의 얼굴이 찢겨져 있어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23일 선거벽보가 훼손돼 현장 조사를 한 후 보완 작업을 했다"면서 "오늘 훼손된 것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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