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방정부협의회 설립…공정관광 ‘첫발’
입력: 2022.02.23 17:36 / 수정: 2022.02.23 17:36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가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설립, 주요 단체장 화상 간담회를 주관하고 있다./신안=홍정열 기자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가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설립, 주요 단체장 화상 간담회를 주관하고 있다./신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신안=홍정열 기자] 전남 신안군이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설립에 나선다.

신안군은 23일 박우량 군수 등 14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준비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정관광은 관광으로 파생되는 이익을 공정하게 분배하고, 공정한 거래를 이루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설립에는 33개의 지자체가 참여한다. 설립 전에는 40~50여 곳이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공정관광 지방정부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는 다음달 21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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