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공사장서 담벼락 붕괴...2명 부상
입력: 2022.02.23 09:18 / 수정: 2022.02.23 09:18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담벼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수성경찰서 전경./더팩트DB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담벼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수성경찰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의 한 공사장에서 담벼락이 붕괴돼 인부 2명이 다쳤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5분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담벼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무너진 담벼락에 깔린 인부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공사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안전관리 미흡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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