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의성=이민 기자 |
[더팩트ㅣ의성=김채은 기자] 22일 오후 2시37분쯤 경북 의성군 의성읍 종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행정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대원 71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50, 경북소방 21)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산불 발생 현장에는 4.4m/s의 서북서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성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산림청 제공 |
산림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안전사고 없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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