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공모에 선정
입력: 2022.02.22 15:29 / 수정: 2022.02.22 15:29

국비 7억 확보…106곳에 시스템 구축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 흐름도./ 안양시 제공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 흐름도./ 안양시 제공

[더팩트ㅣ안양= 김경호 기자] 경기 안양시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을 주관한 행정안전부는 노후‧위험 시설 및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안양시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 지원받는 국비 7억 원을 포함한 총 14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노후 시설물과 건축물 106곳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 ’해당 시설물에 IoT센서(계측기)등 디지털 기술로 위험정보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안양은 노후건물 및 주택의 비율이 전국 및 도내 평균보다 높아 이번 사업추진으로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IoT통합플랫폼과 빅데이터 플랫폼 등 안양에 이미 구축된 시스템과 연계, 상시 안전관리는 물론 위험 분석과 예측으로 재난을 사전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도시로 더욱 성큼 다가서겠다"고 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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