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통제로 30여분간 정체…인명 피해·정전 없어
22일 대전 유성구 화암동 북대전IC 인근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선거 유세차량이 전선에 걸려 있다. / 독자 제공 |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선거 유세차량이 전선에 걸려 일대에 혼잡이 벌어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북대전IC 인근에서 심 후보의 선거 유세차량이 전선에 걸렸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통행이 가능하도록 늘어진 전선을 정리한 뒤 한국전력공사에 인계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나 정전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전선 정리를 위해 일부 차선이 통제되며 30여분간 정체가 벌어졌다.
한전은 이날 안으로 조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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