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북의 선택 6·1지방선거 여론조사]⑥ 정읍시장 후보 적합도는?
입력: 2022.02.21 22:09 / 수정: 2022.02.22 13:33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79.4% vs 국민의힘 7.4%

더팩트 전북취재본부와 전라일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에 공동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정읍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상대로 진행한 정읍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그래프. /정읍=이경민 기자
더팩트 전북취재본부와 전라일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에 공동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정읍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상대로 진행한 정읍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그래프. /정읍=이경민 기자

[더팩트 | 정읍=이경민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읍시장 선거 후보로 유진섭 현 정읍시장이 선두에 선 가운데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과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이 오차범위 안에서 뒤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 전북취재본부와 전라일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에 공동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정읍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0명을 상대로 진행한 정읍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진섭 시장이 25.5%, 김민영 전 조합장 22.1%,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 22.1%의 지지율을 보이며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이들에 이어 최도식 전 청와대행정관 8.8%, 정도진 전 정읍시의회 의장 6.8%, 최민철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부위원장 6.3%, 이상옥 전 러시아 영사 2.1% 순으로 나타났다.

적합한 후보 없음과 잘 모름 등 부동층은 5.6%로 집계되면서, 이들의 표심 향배에 따라 판세가 출렁일 수 있는 상황이다.

정읍시장 민주당 후보 적합도 그래프. /정읍=이경민 기자
정읍시장 민주당 후보 적합도 그래프. /정읍=이경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는 김민영 전 조합장이 24.3%로 유진섭 시장(24.2%)보다 0.1% 차이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이어 이학수 전 도의원 22.4%, 최도식 전 행정관 9.6%, 정도진 전 의장 7.7%, 최민철 부위원장 5.8% 순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79.4%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국민의힘이 7.4%, 국민의당 3.5%, 정의당 3.2%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다만 전 연령층 가운데 만 18~29세만 국민의힘에 12.8%의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더팩트> 전북취재본부와 전라일보 공동의뢰로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정읍시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가상번호(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3%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4.4%p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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