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21일 오후 12시 13분쯤 경북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나 돼지 830마리가 소사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돈사 1동이 전소되고, 돼지 83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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