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확진 4160명...6일연속 4000명대
입력: 2022.02.21 13:41 / 수정: 2022.02.21 13:41
대구에서 요양병원등의 고연령층과 고위험군 등에서 지속적인 확진자가 나오면서 간호인력의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지역확산세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일 대구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대구 = 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요양병원등의 고연령층과 고위험군 등에서 지속적인 확진자가 나오면서 간호인력의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지역확산세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일 대구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대구 = 박성원 기자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전국적으로 지난 한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9만명대를 기록하며 대구에서도 6일 연속 신규확진자가 4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160명이 늘어나 총8만8678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미만 14.6%, 10대 15.2%, 20대 14.9%, 30대 13.1%, 40대 15.5%, 50대 12.2%, 60대 이상 14.5%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으로 접종완료자 2명은 9일과 15일 확진돼 입원 치료 중 증상악활 20일 사망, 미접종자 2명은 7일과 13일 확진돼 입원치료 중 증상 악화로 20일 사망했다.

대구시 병상가동률은 41.8%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61.5%, 감염병전담병원 68.9%, 생활치료센터 10.9%이다. 재택치료자는 집중관리 3839명과 일반관리 2만176명을 포함해 총 2만4015명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사례는 2개의 감염 클러스터에서 28명이 확진됐다.

한편, 대구시 21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201만18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4.7%), 2차 접종 198만3292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3.5%), 3차 접종 126만7850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53.4%)이다.

또한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2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7건 증가되어 누적 2만1679건(접종 대비 신고율 0.41%)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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