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충남 12번째
  • 박종명 기자
  • 입력: 2022.02.20 16:10 / 수정: 2022.02.20 16:10
초동대응팀 투입 출입 통제 및 살처분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농장 4단계 소독 요령 / 중수본 제공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농장 4단계 소독 요령 / 중수본 제공

[더팩트 | 세종=박종명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논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8일 이후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44번째로 지역별로는 충남 12건, 충북 10건, 전남 10건, 전북 7건, 경기 3건, 세종 2건 등이다.

이 농장에서는 2만 2000마리의 오리를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

중수본은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출입 차량 2중 소독을 포함해 농장 4단계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 방역을 세심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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