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민간공원 조성지 등 안전 점검
입력: 2022.02.18 17:01 / 수정: 2022.02.18 17:01
박상돈 천안시장이 18일 노태공원 민간 공원 조성지를 찾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 천안시 제공
박상돈 천안시장이 18일 노태공원 민간 공원 조성지를 찾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 천안시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18일 노태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지와 부성지구 행복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노태근린공원 조성 공사 현장 인근에 아파트와 대로가 위치한 것을 언급하며 주민과 근로자들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산을 재정비해 진행되는 공사이니만큼 경사면 낙석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빙기에는 붕괴·낙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공사 현장 주변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 계층에 공공 임대주택을 보급하는 사업인 부성지구 행복주택 공사 현장을 찾아 중대 재해 발생 없이 튼튼한 보금자리를 지어 달라고 요청했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들에게 든든한 삶터 제공을 위해 공사가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힘쓰고 부실 공사 척결을 위해 관리·감독을 수시로 철저히 해달라"며, "모든 사업 현장에서 수시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미리 사고를 예방해 시민 삶 속에 안전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18일 노태공원 민간 공원 조성지를 찾아 관계자들로 부터 사업 진행 현황을 보고 받았다. / 천안시 제공
박상돈 천안시장이 18일 노태공원 민간 공원 조성지를 찾아 관계자들로 부터 사업 진행 현황을 보고 받았다. / 천안시 제공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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