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공직 내부 오미크론 확산 방지 나서
입력: 2022.02.18 16:49 / 수정: 2022.02.18 16:49

간부회의 운영방법 개선…화상회의 확대 '참석자 최소화'

장성군이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으로 확대간부회의 운영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으로 확대간부회의 운영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장성군 제공

[더팩트 l 장성=허지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으로 확대간부회의 운영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확대간부회의 개최 시 부서장은 대면으로 참석하고, 읍·면장은 화상회의로 진행해 왔으나 이번 운영개선 결정을 통해 직속기관, 사업소까지 화상회의로 확대해 참석 범위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주말 직후 회의 참석으로 인한 공직 내 n차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대응하기 위해 확대간부회의 개최 요일을 매주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금은 코로나19로 모든 행정에 유연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로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면서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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