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신규 하수관로 정비사업 4개지구 3월중 착공
입력: 2022.02.18 16:03 / 수정: 2022.02.18 16:03

2024년까지 총사업비 461억원 투입

남원시는 2024년까지 남원시 일원(주생면, 사매면,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에 총사업비 461억원의 예산을 투입, 신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시 제공
남원시는 2024년까지 남원시 일원(주생면, 사매면,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에 총사업비 461억원의 예산을 투입, 신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시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2024년까지 남원시 일원(주생면, 사매면,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에 총사업비 461억원의 예산을 투입, 남원처리구역·아영 인풍·산내·일반산업단지 주변마을 등 4개 지구 신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환경청 협의 및 사업발주 등 행정절차 이행중으로,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해 3월 중 사업이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각 지구별 사업규모는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16.2㎞, 배수설비 730가구 ▷아영 인풍지구 하수관로 20.5㎞, 배수설비 496가구 ▷산내지구 하수관로 7.6㎞, 배수설비 228가구 ▷남원일반산업단지 주변마을 하수관로 6.4㎞, 배수설비 150가구 등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각 가정에 설치돼 있는 기존 정화조를 폐쇄해 악취 발생 및 분뇨 수거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사업소 왕길성 소장은 "신규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시 교통 체증 및 통행 불편이 없도록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하며, 시민들 개개인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다소 불편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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