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상공인들, '소상공인 자영업 현실보상' 촉구
입력: 2022.02.17 16:01 / 수정: 2022.02.17 16:01

손상보상 현실와 소외업종 차별화, 거리제한 완화, 백신패스 폐지 등 요구

연합회는 17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은 자영업자 현실보상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코로나19 여파로 온 국민이 고통의 삶을 살고 있다며 자영업 소상공인들은 그야말로 죽지 못해 살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조탁만 기자.
연합회는 17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은 자영업자 현실보상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코로나19 여파로 온 국민이 고통의 삶을 살고 있다"며 "자영업 소상공인들은 그야말로 죽지 못해 살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조탁만 기자.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자영업 현실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회는 17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은 자영업자 현실보상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코로나19 여파로 온 국민이 고통의 삶을 살고 있다"며 "자영업 소상공인들은 그야말로 죽지 못해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에게 재난지원금, 손실보상금 등 몇 차례 많은 돈이 지급됐다"면서도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의문이다. 제한금지로 인해 아사 직전에 처해 있는 자영업자들의 손실보상금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사업을 이어나갈지 막막하다"고 호소했다.

또 정치인들은 정말 각성하길바란다. 좀 더 현실적이며 미래지향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기 바한다"면서 "정책자금으로 실질적 운영자금을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손상보상 현실와 소외업종 차별화, 거리제한 완화, 백신패스 폐지 등을 요구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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