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미래의 희망, 인재양성을 위한'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 지역의 미래 희망 사업으로 '2022년 춘향인재장학생'을 오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남원시청 전경. /남원시 제공 |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인재양성을 위해 각종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 지역의 미래 희망 사업으로 '2022년 춘향인재장학생'을 오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출신의 영재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춘향인재장학생 선발은 지난 1995년 춘향장학재단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2021년까지 2198명의 장학생들에게 29억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춘향인재장학생은 우수·보람·희망·특기 장학생 부문으로 중‧고교 및 대학 신입생 총143여명을 선발해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각 부문 장학생 신청자는 성적증명서, 대학교 합격증명서 등 남원시 홈페이지에 공지된 구비서류를 첨부해 남원시 교육체육과(춘향장학재단)로 직접 방문접수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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