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앞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대위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원장을 비롯해 안민회와 안양발전연구회, 평촌상가연합회 회원들이 16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제공

[더팩트ㅣ안양=김경호 기자] 안민회와 안양발전연구회, 평촌상가연합회 등 경기 안양지역 단체 소속의 주요 인사 200여명이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박삼현 안민회 회장, 송동철 평촌상가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안양발전연구회 등 회원들은 16일 오전 11시 40분 안양시 벌말로 123, 평촌스마트베이 15층 회의실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선대위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 조광희 경기도의원, 국중현 경기도의원, 정맹숙 안양시의원, 강기남 안양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가장 큰 성과이자 장점이 민생을 우선하는 것으로, 후보의 장점을 살려 꼭 대선에서 필승하겠다"며 "이를 정책화하는데 힘을 쏟겠다"면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조광희 경기도의원은 "이 자리에 모인 소상공인과 안양의 사회봉사자 관계자들, 체육 관계자들 등과 이재명 후보 지지의 뜻을 함께하여 안양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내자"고 말했다.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은 이재명 후보의 강점인 민생 우선과 현장 실행력에 초점을 맞춰 전국 자치단체와 시민사회, 직능단체 등 시민사회세력을 결집하는 전국 단위 조직이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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