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구=김강석 기자] 올해 대구지역의 민간아파트 분양값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15일 발표한 '22년 1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의 평균 분양가격은 ㎡당 484만3000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0.16% 하락했다.
이는 전국 평균 분양가격이 0.35% 상승한 것과는 대조를 보인 것은 물론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내림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은 없었다.
한편, 1월 경북지역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329만7000원(전달 대비 0.02% 하락)으로 신규 분양 세대수는 899세대(전달 대비 83.0% 감소)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