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및 양주시 관내 취약시설 특별 방역 소독 실시
양주도시공사 직원이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주도시공사 제공 |
[더펙트ㅣ양주=김성훈 기자] 양주도시공사가 양주시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공사에서 위탁·운영 중인 다중이용시설과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 급식소 등 양주시 관내 사회적 약자 이용시설 등에 대한 특별 방역 소독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대유행 상황에서 공사의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 확보와 지역사회 방역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공사는 자체 연무·분사형 소독기를 활용해 체육시설 및 장애인 급식소에 대한 연무 소독활동을 전개했다.
야외운동기구, 출입문 손잡이 등 이용객의 접촉이 잦은 시설물에 대한 표면 소독활동도 실시했다.
공사는 자체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재해 예방과 대응·복구 실행력 보유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재호 사장은 "앞으로도 선제적 위기상황 대응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에 만전을 기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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