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전 수원특례시장, 민주당 대선 플랫폼 상임위원장 임명
입력: 2022.02.15 16:45 / 수정: 2022.02.15 16:45

"이재명 대선 승리에 기여"

염태영 전 수원특례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으로 임명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염태영 전 수원특례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으로 임명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팩트ㅣ수원= 김경호 기자] 염태영 전 경기 수원시장이 퇴임 이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으로 첫 행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낮 12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5층 회의실에서 염태영 상임위원장, 지부 위원장, 본부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20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의 18개 지부 위원장과 본부 부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선은 역사적으로 필승의 의미가 더욱 절박한 상황"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가장 큰 성과인 민생을 가장 우선하는 정책으로, 자치분권세력과 전국 각 직능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을 만들어 앞으로 21일 동안 전투적인 선거운동을 펼쳐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은 자치분권과 지속가능발전(탄소중립 등), 강살리기,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등 시민사회세력의 전국 조직화를 목표로, 이재명 후보의 강점인 민생 우선과 현장 실행력에 초점을 맞춰 전국 자치단체와 시민사회, 직능단체 등 시민사회세력을 결집하는 전국 조직이다.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자, 전 수원특례시장인 염태영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가 이날 플랫폼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은 17개 시도본부 및 해외본부 등 18개 지부로 구성돼 있는 전국 단위 조직을 기반으로 해 수도권과 호남권을 중심으로 직능단체를 직능특위 형태로 구성하고, 조직특보와 자치분권특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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