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혁 국민의힘 경북도당부위원장이 안동 길안 장터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안동=이민 기자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국민의힘은 보수의 심장인 경북 안동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선점에 나선 양상이다.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권용혁 경북도당부위원장은 안동시 길안면 길안장터를 찾아 "윤석열의 공정혁신경제에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권 부위원장은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이 경제"라며 "윤석열의 공정혁신 경제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며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거듭 외쳤다.

이어 "정권교체를 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 가자"며 염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부패와 무능을 심판해야 한다"며 "민생을 살리는 통합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며 대선 승리를 위한 총력 투쟁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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