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덕=김채은 기자] 15일 오전 4시 1분쯤 경북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한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과 소방·행정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4대, 진화차량과 소방차량 등 진화장비 500여 점과 산불진화인력 531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산불이 발생한 현장 일원에는 1.2m/s의 남남서풍이 불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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