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이하 확진자 증가세
 |
|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2362명이 늘어나 총6만2664명으로 집계됐다. 대구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대구 = 박성원 기자 |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2362명이 늘어나 총6만2664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미만 15.2%, 10대 17.8%, 20대 16%, 30대 12.5%, 40대 15.8%, 50대 11.7%, 60대 이상 11%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으로 미접종자 1명은 12일 확진돼 입원 치료 중 14일 사망, 접종완료자 2명은 8일과 9일 확진돼 입원 치료 중 14일 사망했다.
대구 병상가동률은 38.7%로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43.0%, 감염병전담병원 58.1%, 생활치료센터 13.7%이다. 재택치료자는 총1만4041명으로 집중관리 2275명과 일반관리 1만1766명으로 분류된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사례는 3개의 감염 클러스터에서 9명이 확진됐다.
한편, 대구시 15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200만7618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4.6%), 2차 접종 198만342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3.4%), 3차 접종 122만8950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51.8%)이다.
또한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15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44건 증가되어 누적 2만1576건(접종 대비 신고율 0.41%)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