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장애인 복지시설 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해 총 6개소가 이에 해당한다./무안=홍정열 기자 |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이 오미크론 확진에 따른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11일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시설은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해 총 6개소가 이에 해당된다.
점검은 외부인 출입관리,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발열 체크 등 위생관리 실태,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보유현황, 소독 및 환기 상태, 신속항원키트 보유현황 등이다.
군은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토록 하고 있다. 특히 타지역 방문과 이상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를 실행하고 있다.
퇴근 후 종사자들 이동 동선 최소화도 각별히 당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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