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구=김강석 기자] 윤석준(55) 전 대구시의원이 6.1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윤 전 시의원은 지난 1월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국민 참여본부 대구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윤 전 시의웜은 "진보정권이 부상복지라는 가치 속에 등한시 한 재난 복지를 살피지 못해 국가가 비상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며"의회 정치와 중앙 정치의 경험을 살려 일선에서 재난 상황 극복과 주민을 위한 행정, 복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지방 행정을 구현하는데 본인의 장점을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8년의 시의원 생활을 마친 후, 지역을 바쁘게 돌아다니며 각계각층의 지역민들을 만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지난해 말,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지방분권의 비전과 정책을 연구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도 역임하고 있다.
윤 전 시의원은 "k-2 군공항후적지 개발 방향은 사실상 대구시가 용역을 진행하는 등 주도하고 있고 동구는 그에 따른 주변지역 개발 방침을 세워야 한다." 며 "동구는 먼저 올해 후적지 개발 대비 도시계획 수립 연구를 진행할 계획인데 무엇보다도 대선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