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회비 5만 5000원 내면 과일 등 40% 할인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푸드마켓 모습 / 대전신세계 제공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오는 11일 신세계백화점의 식품관 유료 멤버십 '신세계 프라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경기점에서 선보인 ‘프라임 서비스’는 한우, 과일, 그로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푸드마켓 유료 멤버십이다. 할인 가격으로 판매되는 프라임 상품은 주기적으로 교체한다.
대전신세계는 신규 회원 가입 시 연회비 5만 5000원 이상의 가입 선물을 제공한다. 삼겹살(1kg)과 친환경 피숀 테이블 매트, 금실딸기(500g)와 피숀 수저세트, 불고기 & 한우 국거리세트, 제철 과일 기프트 박스 등 총 6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한우, 과일 등 상품들이 최대 40% 할인되며 신세계 제휴카드 또는 현금 결제 후 포인트를 적립하는 고객에게는 신선식품과 그로서리·건강장르에서 각각 3%, 5%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또 이달 한 달간 지하 1층의 델리, 스위트 일부 매장에서도 최대 10% 할인 받을 수 있다.
백화점 지하 1층 프라임 전용 데스크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1년간 회원 자격이 유지된다.
임종길 대전신세계 식품팀장은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푸드마켓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확장하며 대전 지역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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