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레슬링팀이 최근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와 아시아주니어 선수권 파견 선발대회에서 메달 4개를 획득했다. / 충남도 제공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도는 도청 레슬링팀이 최근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와 아시아주니어 선수권 파견 선발대회에서 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레슬링팀은 지난 4~8일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올해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와 아시아주니어 선수권 파견 선발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는 최인상 선수가 금메달, 박창준 선수가 은메달, 김현주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아시아주니어 선수권 파견 선발대회에서는 정은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대회는 오는 7월 5~10일 바레인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청 소속 선수들이 많은 대회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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