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도우미 서비스 제공과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당 200만원을 바우처로 지급을 통해 , 영유아를 돌보는 가정에게 월령에 따라 최소 10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등 출산율 높이기에 힘을 쏟고 있다./시흥시 제공

[더팩트ㅣ시흥=이상묵 기자]경기 시흥시는 출산율을 높이고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영유아 인구 정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출산율을 높이는 것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보고 영유아 인구 정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유아 인구 정책은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첫만남이용권’, ‘영아·양육 수당’, ‘보육료 지원’으로 출산율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영유아 인구 정책과 관련 사업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가 다각도로 제공하는 영유아 인구 정책 정보를 통해 출산가정이 부담을 덜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