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의 문화 체육시설 부족 지역인 동부 6개 읍·면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문화스포츠센터가 건립된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부 문화스포츠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부 문화스포츠센터는 박상돈 시장의 주요 공약으로 300억 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동남구 목천읍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스포츠센터가 건립되면 동부 6개 읍·면 지역에 부족했던 스포츠, 문화,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수요자 중심 스포츠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 누구나 지역 구분 없이 집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환경과 체육 복지를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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