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보건소 필수 인원 제외 전원 역학조사 투입
입력: 2022.02.07 11:17 / 수정: 2022.02.07 11:17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대응인력을 재편성했다. /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대응인력을 재편성했다. / 아산시 제공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대응 인력을 재편성했다.

7일 시에 따르면 현재 보건소와 시 안전총괄과에서 담당하는 확진자 기초조사 업무를 일원화하고 단계를 간소화했다. 또 격리통지서 및 키트 물품 신속 배송을 위한 퀵서비스를 지난 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오는 9일부터는 코로나 19 재택치료자 관리의료기관이 기존 2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된다.

확진자 기초 및 역학조사 대응을 위해 오는 8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인허가 등 법정 필수 업무 인력을 제외한 보건소 전 직원과 역학 조사원 2명, 시청 지원 10명, 선별진료소 5명, 단기기간제 채용 50명으로 인력을 재편성했다.

확진자 폭증에 따른 재택치료추진단 인력도 늘려 직원 7명, 기간제 간호사 2명, 단기기간제 17명 등 26명이 투입됐다. 선별진료소 대기 인원이 많을경우에는 아산시 직원 지원 근무로 인력 부족에 대응할 방침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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