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주광역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정의당 장연주 광주 시의원./정의당 제공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정의당 장연주 시의원이 광주시장 7일 오전 광주시 선관위에 광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장연주 의원은 지난 1월 24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광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일당독점에 무너진 지방자치를 기초부터 다시 세우겠다고 밝히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부터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장연주 예비후보는 "지방자치가 도입되고 30년 동안 오직 한 당에서만 시정을 독점해왔다"며 "장연주가 정의로운 광주대전환으로 민주당의 도시가 아닌 시민의 도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만들겠다"고 등록 소감을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여성노동자회 회장, 광주 공동육아협동조합 어깨동무 조합장, 광주시민센터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정의당 비례, 환경복지위원회), 정의당 전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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