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대선필승 결의대회’를 개최, 이재명 후보 대선승리를 위한 결의 다져
정읍시위원회는 결의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전환에 필요한 미래의제의 발굴과 불평등 · 불공정의 개혁 그리고 지역과 이념, 세대와 빈부 간의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해 대선 과제로 설정되도록 하는 목표를 향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미래로소통위원회’ 정읍시위원회 제공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직속 ‘미래로소통위원회’ 전북도 정읍시위원회가 지난 5일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시・군 단위로서는 전국 최초로 ‘대선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이재명 후보의 대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미래로소통위원회 고영인 상임위원장(안산단원갑)과 윤준병 국회의원(정읍 · 고창), 이학수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정읍시위원회 소속 위원 418명 중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방역수칙에 맞추어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학수 공동위원장의 위원회 경과 및 활동 보고와 함께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한 참석자 전체의 결의문 낭독이 김철수 전북 공동위원장(도의원)의 선창으로 이어졌고, 이어 정읍시위원회 소속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정읍시위원회는 결의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전환에 필요한 미래의제의 발굴과 불평등 · 불공정의 개혁 그리고 지역과 이념, 세대와 빈부 간의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해 대선 과제로 설정되도록 하는 목표를 향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정읍시위원회는 정읍시민에 대한 소통과 홍보활동으로, 민생현장을 찾아서 하는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조직과의 연대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온라인상의 SNS 홍보활동을 통해 중도층의 지지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고영인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미래로소통위원회의 발족은 말 그대로 과거가 아닌 미래로, 탁상공론이 아닌 민생현장에서 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미래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함이다"면서 "중요한 선거는 대개 3% 이내에서 결정이 나는 만큼 미래로소통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선봉에서 정권 재창출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준병 국회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정읍・고창선대위는 ‘투표율 80% 이상, 득표율 90% 이상’을 목표로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는데 당원과 특히 미래로소통위원회 정읍시위원 동지들이 앞장서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래로소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4일 위원회 발족을 위한 준비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의 정식 인가를 받아, 같은 달 29일 17개 시 · 도위원장단 1차 회의와 2022년 1월 13일 출범식을 가진 뒤 경기와 충남, 울산, 전북, 대구 · 경북지역 등의 광역 단위에서 위원회 발대식을 잇달아 열고서 이날 기초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정읍시위원회가 발대식 및 대선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편 미래로소통위원회 공동위원장 역할을 수행 중인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정읍지역 선대위(선대위원장 윤준병 국회의원)에서 기획전략상임본부장으로 활동하며 3월 9일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승리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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