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시정철학 담은 '돈 버는 시장' 출간
입력: 2022.02.04 14:31 / 수정: 2022.02.04 14:31

공익 우선 가치로 시정활동 펼쳐...12일 킨텍스 1전시관에서 출판기념회 열려

이재준 고양시장이 모아북스에서 시정겸험을 바탕으로한 정치와 철학이 담긴 돈 버는 시장을 출간했다./고양시·모아북스 제공
이재준 고양시장이 모아북스에서 시정겸험을 바탕으로한 정치와 철학이 담긴 '돈 버는 시장'을 출간했다./고양시·모아북스 제공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고양시 킨텍스 1전시관 3층 그랜드볼륨에서 오는 12일 이재준 고양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모아북스는 4일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이 시장의 정치와 삶에 대한 철학이 담긴 '돈 버는 시장'을 출간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저술을 통해 그동안 낡은 관행을 벗겨내고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시민의 행복을 고민해야하는 공직자의 고뇌를 그려냈다.

또한 비정상을 정상으로, 탐욕이 가득한 자본주의 논리를 정의롭고 공정한 인간중심의 논리로 바꾸기 위해 치열하게 일해 온 3년 6개월의 노력과 발전된 고양시의 현재를 만들기까지의 과정도 세세히 서술했다.

특히 끊임없이 변하는 시대 속에서 고양특례시의 성장 방향과 50년 뒤, 100년 뒤 살기 좋은 도시의 청사진을 독자들로 하여금 함께 고민하게 해 주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 시장은 "경제학 전공과 의정 경험에 따른 풍부한 식견을 바탕으로, 고양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기존의 관행을 타파하고 오로지 시와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 바라보고 꿋꿋이 정치인의 길을 지켜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저술하게 됐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저서로 '바이러스보다 강한 희망을 만나다', '지금 이대로가 좋니?-민원의 정치학', '희망은 주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다', '화정터미널 6:30-이재준 생활정치 모노다큐' 등을 펴낸 바 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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