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2021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순천시 제공

[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순천시가 2021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전국 기초지자체의 지속가능한 경쟁력과 삶의 질을 객관적 통계지표를 활용하여 종합적인 생산성 수준을 측정·평가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지역경제 역량, 보건·의료 분야 등 7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고, 특히 취업자 증가율과 코로나19 관련 대응역량 및 의료시설 확충, 주민참여예산 지표에서 S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 공무원들이 시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회복하는 일상, 살아나는 경제를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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