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설 연휴 기간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481명이 확진돼 31일(462명)보다 19명 늘었다.
날짜별로 보면 ▲26일 413명 ▲27일 370명 ▲28일 429명 ▲29일 450명 ▲30일 446명 ▲31일 462명 ▲1일 481명 등이다.
28일부터 닷새 동안 400명대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제는 500명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일주일간 총 3050명이 감염돼 하루 435.7명꼴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누적 1124명으로 전날과 같다. 일반 검사량 증가로 오미크론 검사를 실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6.1%이고, 3차 접종률은 50.2%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19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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