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20·태안군청)이 ‘위더스제약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백두급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이상묵 기자 |
[더팩트ㅣ수원=이상묵 기자] 최성민(20·태안군청)이 ‘위더스제약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백두급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전3승제)에서 장성우(영암군민속씨름단)를 3-1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결승 장성호장사 최성민 장사/이상묵 기자 |
결승에 오른 최성민은 장성우와 만난 결승 첫 번째 판에서 오금당기기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두 번째 판에서는 장성우 안다리 기술로 1대 1 동점을 허용했지만 이어진 경기에서 안다리와 밭다리로 연이어 승리하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우승한 최성민 백두장사에게 3000만원을 시상하며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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