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대중가요를 개사 해 직접 부르고 녹음 한 휴태폰 컬러링이 시중에 회자되고 있다. 이강덕시장이 설연휴를 맞아 안전 점검을 위해현장을 방문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포항시제공

[더팩트ㅣ포항=오주섭기자] 포항시 이강덕시장이 지역 가수가 부른 대중가요를 개사해 직접 노래하고 녹음 한 휴대폰 컬러링이 시중에 회자 되고 있다.

최근 이 시장 휴대폰을 걸면 기존의 일반적인 통화 연결음 대신 ‘여러분 힘 내 세요 오... 이강덕이 응원합니다. 여러분 힘 내 세요 깡덕이가 응원 합니다 아하...’라는 응원의 노래인 통화 연결음이 흘러 나온다.

이 컬러링은 두 소절로 통화가 연결 될 때까지 흥겨움을 줄 뿐 아니라 덩달아 마음이 즐거워지는게 특색이다. 이 노래는 포항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겸 가수인 차니씨가 발표한 ‘금계국’이란 노래를 개사해 이 시장이 직접 불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시는 포항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시도를 했다"며 쑥스러워했다.

컬러링은 통화연결음으로 전화를 걸 때 수신자가 전화를 받기 전까지 재생되는 신호음을 대시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을 말한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