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광주·전남대교구, 조창언 대교구장 취임식 개최
입력: 2022.01.28 10:05 / 수정: 2022.01.28 11:17

지난 26일 통일회관 5층서 VIP 80여명 등 참석…조 대교구장 "예배혁신, 목회혁신, 조직혁신" 강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광주·전남대교구본부는 지난 26일 광주·전남대교구본부 승격과 조창언 대교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주·전남대교구본부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광주·전남대교구본부는 지난 26일 광주·전남대교구본부 승격과 조창언 대교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주·전남대교구본부 제공

[더팩트 l 광주=문승용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광주·전남대교구본부는 지난 26일 광주·전남대교구본부 승격과 조창언 대교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일회관 5층 광주·전남대교구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은 반명환 광주광역시 평화대사협의회 고문, 전남 종교인연합 공동회장 자황스님, 신통일한국 국민연합 광주·전남지회 양우석 회장, 이병화 UPF 전남지회 회장, 최승묵 UPF 광주광역시지회 회장, 김숙희 전 화순군 의원, 김재휘 전 전남대 교수 등 80여명의 VIP와 공직자 및 지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신정훈 국회의원, 일본 도쿄도 도시마구 후루보도모오 의원, 방상일 일본 총회장의 축전을 전했으며, 고재유 전 광주광역시장, 안길섭 전남 평화대사협의회장, 신통일한국 국민연합 원로회 4지구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조창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광주·전남대교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광주·전남대교구본부 제공
조창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광주·전남대교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광주·전남대교구본부 제공

조창언 대교구장은 취임사에서 "예배혁신, 목회혁신, 조직혁신을 통해 새로운 환경권에서 승리하는 광주·전남대교구가 되자"며 "신통일한국 국민연합 원로회와 UPF, YSP, 가정연합이 하나의 팀(원팀)을 이루고 똘똘 뭉쳐서 기관차의 사명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 "광주·전남이 섭리에 앞장섰을 때 섭리가 가장 크게 발전했다"면서 "광주·전남대교구는 15개 대교구 중 하나에 머물지 말고 15대 대교구를 리드해 가는 대교구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상재 신한국가정연합 및 천주평화연합(UPF) 한국공동회장은 격려사에서 신통일한국안착 승리를 위한 천지인참부모님의 섭리적 노정을 설명하며 한반도 평화서밋 승리를 거쳐 비전 2027 승리를 향한 대교구체제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임종훈 광주교회장의 사회로 손기문 장흥교회장의 대표보고, 조창언 대교구장 약력소개, 광산교회합창단의 축가, 고재유 전)광주광역시장, 안길섭 전남 평화대사협의회장, 신통일한국 국민연합 원로회 4지구 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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