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조달청은 올해 33조 2471억 원 상당의 공공공사를 발주해 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31조 9785억원)보다 4% 증가한 규모다. 조달청을 통해 집행하는 중앙조달이 9조 2247억원이며, 나머지 24조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개별 시스템이나 나라장터를 통해 자체 발주할 예정이다.
특히 총 발주 금액의 70%인 23조 2722억원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조달청 발주 예시 금액의 70%가 상반기에 조기 발주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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