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대책
  • 지우현 기자
  • 입력: 2022.01.26 19:35 / 수정: 2022.01.26 19:35
정체구간에 헬기·암행순찰차 투입
인천경찰청 전경 /더팩트 DB
인천경찰청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인천경찰이 설 연휴 경찰헬기와 암행순찰차를 동원한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2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고속도로순찰대는 최근 3년간 통계를 분석해 고속도로 주요 정체구간을 노선으로 선정한다.

해당 노선에는 경찰헬기 1대와 암행순찰차 4대 등을 투입해 과속·난폭운전, 갓길주행, 끼어들기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서도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국도우회 안내 등 탄력적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유관기관과도 협업해 도로전광판, 교통방송 등을 활용한 실시간 교통현황을 운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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