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씨 "진주실크 다시 전성기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2.01.26 17:10 / 수정: 2022.01.26 17:10
진주 한국실크연구원 방문 업체관계자들과 간담회, 사천서 아열대채소 농장서 체험 활동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씨가 26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 소재 한국실크연구원을 찾아 실크자킷을 입어 보고 있다./진주=이경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씨가 26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 소재 한국실크연구원을 찾아 실크자킷을 입어 보고 있다./진주=이경구 기자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씨가 26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 소재 한국실크연구원을 찾았다.

"진주실크에 관심이 많아 진주를 찾았다"는 김씨는 한국실크연구원 시설을 둘러 본 뒤 전시실에서 실크 자킷을 입어 보기도 했다.

이어 실크업체관계자들과 가진 감담회에서 "진주 실크가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진주실크를 활성화시키고 세계시장에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씨가 26일 경남 진주 한국실크연구원을 찾아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진주=이경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씨가 26일 경남 진주 한국실크연구원을 찾아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진주=이경구 기자

업체관계자는 "정부행사에 한복을 입고 나오는 행사를 찾아볼수 없다. 정부에서 진주실크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며 "진주실크산업을 제조업으로 보지말고 전통과 문화의 사업으로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김씨는 "업체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후보에게 잘 전달해 진주실크가 세계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다시 전성기가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씨가 26일 경남 사천시 사남면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직접운영하는 아열대채소 농장에서 채소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사천=이경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씨가 26일 경남 사천시 사남면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직접운영하는 아열대채소 농장에서 채소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사천=이경구 기자

이어 김씨는 경남 사천시 사남면으로 이동해 지역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직접운영하는 아열대 채소농장을 찾아 채소수확 체험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씨는 채소수확과 함께 수확한 채소로 직접 요리를 하기도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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