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21세대에 불고기, 모둠전 등 밑반찬 전달
양재천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연사모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며 “연지동주민센터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 ‘연지동 사람들 모임’은 26일 지역 내 소외계층 21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밑반찬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연사모 회원들은 연지봉사관에서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불고기와 모둠전, 김치 겉절이, 떡국 등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밑반찬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21세대에 골고루 전달됐다.
양재천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연사모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며 "연지동주민센터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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