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광주=문승용 기자] 심재근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민생정책위원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화순1 선거구(화순읍·도암·도곡·이서·백아면) 전남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심 위원장은 24일 화순읍사무소 맞은편에 민생정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이 주인 되는 주민자치분권 시대를 열겠다"며 "신뢰와 정직, 끈기로 무장한 심재근의 가능성을 믿고 저의 도전을 적극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심 위원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화순을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거창한 공약보다 기본을 잘 지키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 어르신복지와 노후정책, 청년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계 각층의 의견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취합해 소외계층을 위한 정직한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피력했다.
심 위원장은 2014년부터 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당정치를 접하며 정치인의 꿈을 다졌다. 정치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 당원 확충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청년 100여명이 참여하는 화순청년지기 봉사단을 구성하고 봉사단장으로 활동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화순군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화순군체육회 부회장이자 전라남도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스포츠의 메카 화순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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