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설 명절 선물용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
  • 이상묵 기자
  • 입력: 2022.01.24 09:35 / 수정: 2022.01.24 09:35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오는 1월 28일까지 시행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며 명절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오는 1월 28일까지 시행한다./시흥시제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며 명절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오는 1월 28일까지 시행한다./시흥시제공

[더팩트ㅣ시흥=이상묵 기자]경기 시흥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며 명절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오는 1월 28일까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명절 시기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의 농축수산물 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미표시, 거짓, 혼동 표시 등) 여부 집중 점검과 더불어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한다.

이번 중점 점검 대상은 중대형 마트, 수산물 판매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가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전에 실시하는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통해 수입 농축수산물 둔갑 판매를 근절하고,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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