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의원 "진주사천공항 활성화 위해 정부·지자체·산업계 함께 노력해야"
입력: 2022.01.21 16:53 / 수정: 2022.01.21 16:53
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시 을)이 21일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포스트 코로나-19시대 지방거점 공항 현황과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진주=이경구 기자
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시 을)이 21일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포스트 코로나-19시대 지방거점 공항 현황과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진주=이경구 기자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시 을)은 ‘진주사천공항 활성화 프로젝트’ 두 번째로 21일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포스트 코로나-19시대 지방거점 공항 현황과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진주사천공항을 중심으로 지방 중소공항의 항공기 운항 저조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지자체와 관련 업계, 각계 전문가들과 지방거점 공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민국 의원은 "진주․사천공항의 안정적 노선 확충 등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국회에서도 좋은 정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박성식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는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노선 구조 개편’을 통해 김포와 인천공항의 집중도 하락이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한다"며 "진주사천공항의 경우 동북아 3국 간 연계 노선망 구축, 동남아 지역 신규 설립 저비용항공사 유치 등을 통해 국제선 비중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에서는 이장우 부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 및 산업계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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